수강후기

저는 Jay 선생님과 2016년 3월부터 아침 6시부터 50분씩 수업을 하였습니다.

일단, Jay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문장이 굉장히 깔끔할 뿐만 아니라, 초급-고급을 넘나드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수업 시간에 영어 표현으로만으로도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.

그리고 영어 표현 뿐만 아니라 대화의 내용 역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정치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까지 다루어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. 솔직히 친구들과도 잘 나누지 않는, 혹은 못하는, 대화도 Jay 선생님과 할 수 있어서 선생님의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.

50분 수업이지만, 마칠 시간이 다되어간다고 수업을 급하게 마무리하시지도 않고, 50분 꽉 채워서 밀도있게 수업 해주시구요. 프리토킹 수업도 선생님께서 항상 주제를 준비해주셔서 부담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, 또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topic이 있으면 언제든지 그 주제로도 대화를 나누어주시는 정말 멋진 선생님이십니다.

Jay 선생님과 수업했던 덕분에,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스카이프 인터뷰를 했는데 크게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덕분에 이번 가을학기부터 미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구요. 인생을 살아가면서, 정말 내가 이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나의 실력이 크게 상승하였다라고 생각되는 분이 몇 분 계신데요, Jay 선생님도 저에게 그런 선생님 중 한 분이십니다.

저는 이번 7월 20일 정도에 수업이 끝이나지만, Jay 선생님과 수업을 해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선생님과 수업해보시기를 진심으로 추천해드립니다.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.